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곽인숙)는 최근 무주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지난 1년을 결산하는 제50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구대회에는 3670지구 곽인숙 총재와 이종범 RI회장 대리, 전북지역 전(前) 총재단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지침 준수 등 철저한 관리 속에 이뤄졌다.

3670지구는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국내(ZONE 11, 12) 1위와 세계 3위의 회원 증강 실적을 냈다.

재단 부문에서는 최초로 기부 120만 달러를 달성하고, 88개 모든 클럽이 기부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3670지구는 이런 성과 속에 곽 총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각종 봉사활동 참여와 장학문화재단을 통해 51억원을 지출했다.

곽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로타리 정신 실천을 위한 활동에 3670지구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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