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프로그램 시작

타악연희원 아퀴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퍼블릭프로그램 ‘모리와 함께’를 필두로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모리와 함께’는 2019년 공연장상주단체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퍼블릭프로그램 ‘모리와 함께’는 일반인과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깊이를 동시에 추구하며, 매년 진행되는 발표회를 통하여 쌓아온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아퀴만의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초보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계획 아래 6월말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퍼블릭프로그램 모리와 함께는 난타반(월요일, 수요일 7시 30분 2개 반 운영) 풍물반(화요일 7시 30분) 등 총 3개 반을 마련했다.

타악연희원 아퀴 박종대 대표는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작년을 보내고 조금씩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일상예술이 필요한 시기”라며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아가는 활력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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