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14일 꿈푸른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 심폐소생술 ▲ 소화기 사용법 ▲ 119신고요령 ▲ 화재대피체험 순으로 진행되었고,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전문교관의 맞춤지도와 다양한 실습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백승기 서장은 “어린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이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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