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선현대무용단 2021년도 장학생이 선발됐다.

전주기전여고 고윤, 전주사대부고 윤채, 전주인봉초 김서우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강명선현대무용단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전공자로서의 길을 걸어갈 예정이다.

특히 고윤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강명선현대무용단은 지난 2014년부터 재능 있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전공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이론과 실기 뿐 아니라 인성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한다.

특히 어린이무용단 졸업생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은 김주형(중앙대), 문가은(전주예술고), 고윤(전주기전여고), 김서원(전주예술고), 윤채(전주사대부고) 등을 비롯해 어린이무용단 김서우(전주인봉초) 등이다.

강명선현대무용단 강명선 대표는 “재능있는 아이들이 무용을 전공해 무용수로서 멋진 앞날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금액적인 부분 뿐 아니라 이들이 전공 무용수로서 걸어가야 할 길에 다양한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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