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역주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심뇌혈관질환 발병률 감소를 위해 전남대병원 광주전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스마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고위험요인인 고혈압‧당뇨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이상지질혈증(LDL콜레스테롤혈증)을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Self-care)할 수 있도록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호남제주지역본부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LDL콜레스테롤 190mg/dl 이상자 120여명을 모집,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 교육(ZOOM 활용)을 병행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8일까지(12주, 60회) 운영 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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