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4일 문화관광재단, 체육회,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문화관광재단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재단 설립 목적에 맞는 다양한 예술·관광분야 사업발굴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지원 예정인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당부했다.

체육회관으로 자리를 옮긴 위원들은 전라북도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정린 위원장은 “전 국민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돼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동안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던 각종 체육대회가 하반기에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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