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고창군 부안면 행정복지센터가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부안면은 전몰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등 국가유공자의 유족 13명의 가구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했다.

이수경 부안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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