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추진한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바람직한 식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교급식을 통한 배려 감사·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2021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그림일기(초 1~3학년), 포스터(초4~6학년/중·고생), 슬로건(초·중·고 및 교직원), 캠페인 사진(초·중·고 및 교직원) 등 4개 분야다.

공모 주제는 4가지로 구분돼 △덜 달게·덜 짜게 먹기, 골고루 먹기, 식중독 예방 등을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음식물 남기지 않기, 음식물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을 포함한 ‘환경도 생각하는 학교급식’ △즐거운 점심시간, 감사하며 먹기 등을 위한‘ 행복한 학교급식’ △슬기로운 급식시간, 거리두기 지키기 등을 담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학교급식’ 등이다.

공모 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며,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전북교육청 학교급식팀) 또는 이메일(mugwort77@jbedu.kr)로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성·창의성 및 독창성·표현력·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오는 7월 28일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로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바른 식생활 교육 및 학교급식 홍보 전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