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2명-5급 3명 등 총 683명

전북도교육청이 오는 7월 1일자로 4급 이하 지방공무원 683명에 대해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4급 2명, 5급 3명 등 승진 173명, 전보 338명, 정년(명예)퇴직 74명, 신규임용 34명 등 총 683명이다.

이번 정기인사로 안홍일 서기관이 예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완주교육지원청 홍공숙 사무관을 감사관 청렴총괄·감사1담당, 이리여고 송명호 사무관을 전북학생수련원 총무부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205명을 본인 희망지역에 배치했다.

또한 신규임용 공무원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근무 배치를 통해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장기 근속자 순환 전보로 조직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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