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해리농협 (조합장 김갑선)은 지난 23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농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계약재배 농가를 찾아 조합원 영농 현장지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해리농협 임직원 15명은 해리, 상하, 심원면 등 3개 지역의 양파 계약재배 농가의 포전에서 진행되었으며 수확이 완료된 양파에 대한 망작업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저온저장 고 입고작업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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