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심사-결산 승인 등 효율적
지방재정운영 견제-감시 수행

전북도의회는 23일 제38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정수(익산2)의원을 비롯한 11명 위원을 제11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김정수의원을 포함, 나기학(군산1), 김대중(정읍2), 김종식(군산2), 이병철(전주5), 이한기(진안), 정호윤(전주1), 최영심(정의당 비례), 최찬욱(전주10), 한완수(임실), 홍성임(민생당 비례) 등이다.

이들 예결위 위원들은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김정수 의원을, 부위원장에 나기학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7월부터 제11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 심사와 결산 승인을 통해 효율적인 지방재정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집행부 견제.

감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목적은 전북도청과 도교육청 소관의 예산 및 결산 전반에 대한 감시자”라며 “동료 예결위원님들의 의견을 모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