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지역에 도내 공공기관 1호 수소충전소가 구축되면서, 친환경 자동차 대중화 발판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충 및 수소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25일 석암동 현지에서 정헌율 시장, 유재구 시의장, 김경진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익산 충전소는 충전시설 250kg/일 용량으로 수소승용차 1일·50대가 충전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친환경 그린에너지 수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필수”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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