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안전한 여름휴가지 알리기에 나섰다.
 
25~26일 순창군민체육센터 열리는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과 관광업계,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 관광상담 테이블 운영, 체험 및 퀴즈 이벤트, 관광 설명회 프로그램 진행했다. 
 
고창군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에게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복분자 식초, 풍천장어 등 농특산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운곡람사르습지’와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할매바위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지속적으로 관광 박람회,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전하고 청정한 고창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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