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2021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안전한 여름휴가지 알리기에 나섰다.
25~26일 순창군민체육센터 열리는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과 관광업계,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 관광상담 테이블 운영, 체험 및 퀴즈 이벤트, 관광 설명회 프로그램 진행했다.
고창군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와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에게 천혜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복분자 식초, 풍천장어 등 농특산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운곡람사르습지’와 ‘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할매바위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지속적으로 관광 박람회, 페스티벌에 참가해 안전하고 청정한 고창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여름 안전한 휴가는 고창에서” 고창군, 전북트래블마트 참가해 관광자원 홍보
- 고창
- 입력 2021.06.27 14:24
- 수정 2021.06.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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