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안에 실현가능한 공약개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국회의원)은 28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첫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상임위원장인 김성주 도당위원장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 이환주 남원시장, 소준노 우석대학교 교수, 임성진 전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우선적으로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전 아주 의미있는 일”이리며 “전북을 대표하는 공약으로 전북의 미래산업과 전략산업을 찾는 것에 주목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를 통해 개발되는 대선공약이 모든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이였으면 좋겠다”면서 “개발된 공약들이 다음 정부 5년 안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좌장을 맡은 소준노(우석대학교 교수)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임성진(전주대학교 교수)공동위원장과 이중희(전북대학교 교수)위원이 ‘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에 대한 발제했다.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과 이송인 전북TP신재생에너지 단장이 발제에 대한 현장 토론을, 노윤식 자동차융합기술원 본부장과 고선영 전주대학교 교수, 그리고 정동운 익산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원장이 공약 제안을 이어갔다.

전북도당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는 전북 대표공약을 발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토론회 등을 거쳐 9월 중 공약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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