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익산시민대상 시상식’이 29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정헌율 시장, 수상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익산시민대상은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익산 최고의 상이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체육대상 김은철 ▲산업대상 소종근 ▲사회봉사대상 김영한 ▲효행대상 박해영 ▲친환경대상 강공언 ▲농업대상 최창옥 ▲교육대상 이영란씨 등 7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익산만의 숨은보석’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검증, 심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익산만의 숨은보석’ 98선을 최종 선정했다.

책자 및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사람이 모이는 도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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