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본부 성악-기악 등 공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본부장 문병호)는 26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회 사랑의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증자 및 서약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민들의 참여 속에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장기기증 전북지부 예술분야 홍보대사 9명의 주옥과 같은 성악과 기악의 다양한 연주가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안겨줬다.

문병호 본부장은 “사랑의대음악회를 통해 도민 모두가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앞장서는 날이 속히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장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는 ‘다시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생명”이란 슬로건으로 장기이식을 통해 새 생명을 찾도록 돕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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