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승우 행자위원장(군산4)과 박용근(장수)의원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수여하는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과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총동창회 측은으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문승우 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매진하고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문 위원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민을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수상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서홍석)로부터 전북유니텍고등학교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전북유니텍고등학교 총동창회 측은 “도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온 공적 등이 인정됐다”면서 “특히 전북유니텍고등학교의 교명 변경과 조리제빵과 신설 과정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도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해왔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기쁜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상의 의미를 되뇌며 학생들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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