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초등부 종합우승 전주초
중등부는 군산동원중 차지해
고등부는 전북체고가 달성해

제33회 전북지사배태권도대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전북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코로나19 방역안전에 이중 삼중의 방역 태세를 앞세워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참가선수단과 심판을 포함한 임원 등은 대회 개최 72시간 이내 코로나19(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대회에 참여했다.

또 방역안전 서류작성, 체열체크 등을 제출하고 경기장 입장 전 두 번의 발열체크 및 전신소독을 실시 후 대회장에 출입할 수 있었다.

무관중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투브 실시간 방송을 실시해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도 했다.

3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종합우승 전주초, 종합2위 정읍서초, 종합3위 신태인초가 차지했고,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은 군산동원중, 종합2위 전주양지중, 종합3위 전북중이 이름을 올렸다.

또 남자고등부는 전북체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종합2위는 전주영생고, 종합3위는 이리고가 차지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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