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익산시의원은 12일 중앙동 일원 침수피해와 관련, 철저한 원인규명 및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장경호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들게 버텨온 상인들에게 침수피해는 실낱 같던 삶의 희망마저 놓아 버리게 할 수 있다”며 “익산시가 실질적인 피해보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수해 원인은 행정의 안일한 대처와 우기에 무리한 공사를 강행한 업체에 있다”며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 진상조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경호 의원은 하수관로 공사 자재 제거 여부 확인 및 증거영상 제공 등 수해복구에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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