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산교육지원청, 군산시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차량을 포함해 총 93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기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와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장치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임종명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통학버스 교육 및 안전점검 여부를 확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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