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20일 삼천3동을 마지막으로 20여일 동안 지역 어르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찰밥 나눔’ 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220여명의 해바라기봉사단은 각동 관내 주민센터 등 18개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찰밥, 밑반찬, 과일 등을 도시락으로 만들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도 체크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