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옥)는 21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일환으로 경력단절 및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디저트 떡공방 전문가, 생산품질검사 인력 양성, 토탈공예지도사 총 4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20명씩 총 8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무료이며, 교육훈련생이 자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면 교육 수료 시 5만원,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을 돌려받는다.

최경옥 관장은 “직업교육 훈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전문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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