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특색농업으로 새싹 인삼을 선택하고 북면 케이팜팩토리를 시범사업 농가로 지정, 운영한다.

케이팜팩토리는 지난 2018년도에 처음으로 새싹 인삼 재배를 시작했으며 LED 시설과 항온항습이 설치된 첨단시설에서 연간 15t의 새싹 인삼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시범 농가에는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경재배에 필요한 지하수 소독시설과 산소 공급기, 새싹 인삼 가공에 필요한 가공 기자재를 지원한다.

센터는 또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연중생산과 재배환경 관리, 비용 절감, 생산성과 경쟁력 극대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지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새싹 인삼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과 다양한 가공 상품개발로 농가의 부가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싹 인삼은 잎과 줄기 등에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아 항암·혈압강하작용·뇌 신경 보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연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쌈 채소, 녹즙, 고급 튀김 요리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일반 채소처럼 가정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능성 새싹 인삼 소비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공상품과 음식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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