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은 지난 7월 22일 이장협의회(회장 김재식)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김제愛 주소갖기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황산면과 이장협의회는 김제시가 당면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 상황에 공감하고 범시민 동참을 위해 릴레이 챌리지에 동참하였으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아 ‘나 먼저 김제시 주소 갖기’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입장려금(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청년부부 주택수당(월 10만원), 결혼축하금(1,000만원), 전입유공기관 포상금(50~200만원) 지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정현미 면장은 “관내 업체 미전입자와 면의 숨은 미전입자를 찾아 김제시로의 전입을 적극 추진하고, 현 시민의 추가 인구 유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