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김진수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제13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공모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전북도와 경진원 등에 따르면 조지훈 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난 1일 ‘제13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원장 초빙공고’를 내고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명이 응모, 응모자는 김진수 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이현웅 전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경진원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조 원장의 후임으로 누가 올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경진원과 도는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외부인사 5명으로 꾸려진 추천위원회를 통해 예정된 일정대로 필수서류 제출여부 및 자격요건 적격여부 확인 등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 해 이 달 말쯤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과할 경우 이사회의 의결을 걸쳐 최종 선임된다.

이현웅

만약, 이 과정에서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재공모가 진행된다.

이번 13대 전북경제통상진원장 임용기간은 임용일부터 2년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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