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동장 이진우)은 지난 7월 23일 행정복지센터 에서 마을 대표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록관리위원회는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였고 특히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 요건 등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 신규로 신청한 농업인과 관외 경작자의 실경작 여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 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검산동 관할기준 368농가 약411ha 농지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진우 검산동장은 농업의 공익기능증진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누락 농지가 없도록 하고 정당한 농가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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