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장 교통안전공 찾아
자동차김제분검사소 유치
당위성 피력 협조 요청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7월 23일 TS한국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하여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를 설명하고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권용복 TS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튜닝 검사 수유 급증으로 검사소 추가 설치가 시급한 점을 고려하여 생산, 인증, 튜닝 검사를 원 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한 김제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백구특장차단지 내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정규조직 부재와 운영인력 부족으로 민원대기 시간 늘어나고 민원처리 지연됨에 따라 검사 대기차량으로 백구특장차단지 내 교통이 혼잡하다는 기업 민원이 수시로 제기됨에 따라 인력증원을 요청했다.

박준배시장은 “특장차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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