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두기 김제시의원 5분발언

수의계약과정 등 관련 감사촉구
특별조사위서 철저히 조사해야

박두기 의원은 20일 제251회 김제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평선 산단 폐기물처리시설 수의계약은 일반적 상식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인 계약이라며 김제시에 성역 없는 감사를 촉구했다.

박의원은 “지평선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의 특혜 의혹은 비단 김제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북도 전체의 문제로 생명의 존엄성과 건강, 행복추구권이 직결된 문제라고 하면서 계약과정 중 문제점 및 삼정이알케이 주식회사와 용지매매계약과정 특혜 의혹, 용량 변경 신청과정 등의 의문점을 한 점의 의혹 없이 철저히 조사하고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민과 의원들이 제기하고 있는 삼정이알케이(주)와 수의계약 과정 및 특수계약조건 기재 부분의 특혜 주장에 대해 김제시는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할 것이며, 감사를 시행하여 의혹을 해소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두기 위원장은 “이번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러한 의혹과 관련하여 전북도민과 김제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철저히 진상규명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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