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7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먹거리의 온라인·SNS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2021 김제시 안전먹거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김제 농 특산물 알리기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하는 안전먹거리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김제시 먹거리 관련 행사 및 축제, 시책, 관광과 체험, 시설과 농장 등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 먹거리 소식을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의 모집부터 기존 서포터즈의 활용, 읍면동장 추천, 시민대상 공개모집 등의 과정과 SNS 활용정도와 서포터즈 활동경력, 기사 작성능력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선발하였다.

한편, 서포터즈의 구성이 1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청소년, 교사, 주부, 자영업자, 농업인, 지역내 유튜버 등 각양각색의 시민들로  다양한 시각에서 시민이 원하는 컨텐츠를 파악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개와 홍보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김제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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