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부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부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로 4월 10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안군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는 청소년 위원들이 모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목적에 맞는 활동을 위한 브레인 스토밍과 목표를 설정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반기 활동 계획 및 보완점등 자유토론과 그동안 정기회의와 임시 회의로 정해진 청소년 정책안건을 정책 제안서로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작은 변화라도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청소년참여위원회’라는 목표를 잊지 않고 부안군의 청소년정책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위해 매월 정기 회의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청소년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청소년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민주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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