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바산업(대표 구효정)은 2021년도 전북도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23일 전주CIC 사업장에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로부터 현판 전달식을 거행했다.

 전북스타기업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최대 5년간 성장전략 컨설팅 및 기술혁신, 수출지원 등을 함으로써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이번에 총 15개사가 선정됐다.

㈜마바산업은 현대자동차의 협력사로써 엠블렘 제작, 상용(트럭 &버스)차 외장 디자인 및 스트라이프, 도장 등의 전문기업으로 상용차량의 수 십 년간의 외장 정보 데이터는 물론 관련 산업의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상용고객에 맞는 최신 IOT 기술을 쉽게 적용 할 수 있는 상용 커스터마이제이션 허브를 전북에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오토정보디자인연구소, 모빌리티 익스피리언스연구소 등 부설 연구소를 통해 자율주행차량 등 미래차에 대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차량 내·외부의 디스플레이 시스템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 자율주행차량 및 수소전기차량, 수소전기트램 등에 시범 시공과 함께 아마존 등으로부터 오퍼를 받는 등 연구개발 노력 및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번 스타기업에 선정되는 큰 경사를 맞았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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