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지난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주민과 피서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8월 8일까지 16일간 운영하는 뱀사골 여름파출소를 격려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 가속화와 국민의 여행 욕구 증가로 많은 피서객들이 뱀사골 계곡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성상대 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미아보호, 지리안내와 같은 치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피서지 무질서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고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적 경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남원의 대표적 피서지인 뱀사골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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