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산면 두여정보화마을이 전국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6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농특산물·체험상품 판매실적, 마을 자립운영 및 역량강화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그 동안 두여정보화마을은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감자·딸기 등 농산물 수확, 쑥개떡 만들기, 밤줍기, 고구마 심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 협력해 전국 최고 정보화마을을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량·두여·두동편백 정보화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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