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슬로건 공모 최우수작
'고백愛콩닥 익산愛홀딱' 선정

익산시는 ‘2022년 익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슬로건 선정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시는 ‘2022 익산 방문의 해’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최우수 슬로건으로 ‘고백愛 콩닥! 익산愛 홀딱!’을 선정했다.

‘고백愛 콩닥! 익산愛 홀딱!’은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사랑이 넘치는 마음, 고도백제 익산으로 여행하며 설레이는 마음을 표현했다.

우수작은 ‘고백도시 익산이팅, 관광도시 익사이팅’, ‘고백에 반하GO, 익산에 빠지GO’등이 각각 선정됐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2022 익산 방문의 해’ 관련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2022년을 익산 방문의 해로 정하고, 5개 분야 30개 과제를 단계 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농촌체험마을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요 관광지까지 연결하는 교통수단 확충 등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로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500만 관광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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