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07개 지자체와 67개 업체 등 174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북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알렸다.

또한 근대문화유산과 고군산군도, 새만금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으며, ‘그리운 군산항’, ‘박대가 대박이야’ 등 군산을 소재로 하는 노래와 이벤트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