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센터(센터장 소연숙)는 지난 7월 28일 직업교육훈련 강의실에서 ㈜세중산업 등 36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김제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소연숙 센터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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