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희운)는 28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관내 최고령 조합원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이희운 군 지부장과 임실농협 최동선 조합장, 이한제 두복리 마을이장이 참석해 관내 최고령 조합원인 청웅면 이영재(1919년생)어르신을 찾아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운 지부장은 “농협이 창립 60주년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어려운 시기에 농업현장에서 헌신하신 농업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존경받고 함께하는 100년 농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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