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는 29일 산내면 예덕리 하례마을에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화재 없는 안전마을’신규 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있는 마을을 선정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등 소방 서비스를 제공, 주택화재시 초기 대응능력 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 전 가구(33가구) 대상 기초 소방시설 보급, 명예 소방관 위촉식, 전기 합동 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구급함 및 기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백성기 정읍소방서장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과 사후관리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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