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관련 컨설팅 1:1
서비스-베테랑코디네이터
매니저 모든 과정 진행
'펫로스 증후군' 치료도와

의견의 고장으로 명성을 이어오던 임실군 오수면에 국내 최대 반려동물 장례식장 ‘오수 펫 추모공원’이 30일 개장한다.

최근 1,500만을 웃도는 반려인들의 폭발적인 증가와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장묘업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자신의 반려동물을 가족과 같이 여기는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의 탄생만이 아니라,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특별하고 숭고하게 보내기를 원한다.

현재 국내에 운영되는 여러 반려동물 장례식장은 모두 민간이 운영 중 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장하는 ‘오수 펫 추모공원’은 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공립 장례식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의견의 고장 ‘오수’에는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의견공원과 의견의 넋을 기리는 의견비 등이 위치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반려동물을 잃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반려인을 위해서 장례식 관련 컨설팅은 1:1서비스로 진행된다.

또한 베테랑 장례 코디네이터가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반려동물의 마지막 걸음을 돕고, 담당 매니저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면서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을 위로하면서 장례절차가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는 반려인 ‘펫로스 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비롯, 반려동물의 편안한 안식을 위한 펫 헤븐 연못, 의견비 탑돌이 등 ‘오수’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더 많은 시설과 서비스를 추가 할 예정이다.

추모공원 박초이 총괄실장은 “반려동물이 보호자 곁을 떠나는 그 순간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인들이 슬프지만 은은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전국 최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장례식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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