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9일 의료법인 엔젤의료재단 엔젤요양병원(이사장 임해곤)과 복지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젤의료재단 임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엔젤요양병원 임해곤 이사장, 박병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공유 및 부대업무 수행에 상호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전북은행은 특히, 엔젤의료재단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카드‘를 제작해 각종 기본 혜택 이외에도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임직원을 위한 전용 온라인 복지몰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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