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천은영)는 지난달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지켜줘! 그린홈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군산지역 주거 빈곤 가구를 발굴해 1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곰팡이 제거, 해충박멸, 장판교체,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양측은 이날 협약으로 주거 취약계층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거격차 해소와 주거 빈곤 가정 사례발굴 및 추천, 지원에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