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을 마케팅하라! 고창의 훌륭한 자원이 전국을 사로잡을 명소가 된다.”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가 2일 고창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창군을 발전시킬 마케팅 방향과 홍보전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 대표는 타 지역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요소들을 사례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고창은 준비돼 있는 각종 자원을 어떤 방법으로 활용하여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 고창의 관광 발전을 위하여 수산물 경매장, 텃밭시장 등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전국 유일한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따라 함께 바뀔 수 있는 감을 익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농생명식품산업, 생태관광,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로 향한 마지막 단계는 고창군만의 유일무이한 마케팅으로 시대에 흐름에 맞는 다양한 관광 전략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명규 대표는 새전북신문 경제부장, 생활정보부장, 뉴미디어국장, 경영기획실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로 언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전북대학교 초빙교수와 전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