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제27회‘김제시 시민의 장’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상부문은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6개 부문이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오는 9월에 시민의 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의 장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서 3년 이상 거주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며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김제시청 자치행정과(☎540-3933)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로 ‘문화장’은 교육․예술․언론 등 향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사람,‘산업장’은 생산성을 높이는 등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자 및 근로자, ‘공익장’은 공공사업ㆍ사회산업ㆍ각종 새마을운동 그 밖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시민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람, ‘효열장’은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함으로써 널리 주민의 칭송을 받는 사람, ‘체육장’은 시민의 체육활동과 체육인 양성에 공헌하였거나 시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내는데 이바지한 사람, ‘애향장’은 자랑스러운 김제시 출신으로 고향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을 수상 자격으로 정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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