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8시 도내우수상품
생닭-민물장어-방울토마토 등
'여름 보양식 밥상' 먹방 선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위메프, 유명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3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생활 트렌드에 발맞춰 도내 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 기획·추진됐다.

‘히밥’은 구독자 94만6천명(평균 조회 수 63.6만회/최근 30개 동영상 기준)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도내 우수상품 3가지 △국내산 생닭 △풍천민물장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여름 보양식 밥상’을 차려 먹방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1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 국내산 삼계닭은 주문 생산 시스템으로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발송된다.

삼계탕용 닭과 닭볶음탕용 닭을 취향에 맞게 선택해 구매 가능, 특히.

닭볶음탕용 닭은 부위별로 절단된 상품으로 양념과 가공처리가 되지 않아 치킨, 찜닭, 오븐·에어프라이어 구이 등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국내산으로 꼼꼼하게 손질해 진공 포장한 풍천민물장어는 직접 개발한 소스 2종(데리야키, 고추장맛)도 무료로 제공한다.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는 설탕에 절인 듯한 단맛을 내는 이색토마토로 신선도를 지키고자 아이스팩을 동동해 배송된다.

경진원은 방송 시간동안 1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받을 수 있는 라이브 쿠폰을 발행하며, 방송 시간 외에는 10% 상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별 최우수 구매후기 작성 고객 3명을 추첨해 삼성 그랑데 건조기를, 우수 구매후기 작성 고객 3명에게는 아이패드를 증정하다.

이외에도 복날을 기념해 10명을 추첨해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경진원 관계자는 “비대면 쇼핑채널로 각광받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소통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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