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일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총 259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최종 합격자는 직능별로는 교육행정직이 233명, 사서 7명, 시설 7명, 운전직 11명, 전산 1명이다.

특히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5명도 포함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총 259명 중 여성이 171명(66%)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102명(39.4%), 30대 137명(52.9%), 40대 이상 20명(7.7%)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0세(교육행정), 최연소 합격자는 19세(교육행정)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은 12.9대 1이었다 최종 합격자는 8월 9~11일까지 도교육청 8층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1개월(시설 직렬은 3개월) 간 교육청 및 학교에서 실무수습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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