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김제시장 기재부 찾아
전북 5건-김제 6건 현안 요청

국회 예결위원인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지난 달 29일 전북도 및 김제시의 예산 확보와 관련해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택 부안 부군수와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 의원 일행은 이날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박정환 예산총괄과장 등 10여명의 기재부 핵심인사들과 만나 내년도 지역 예산 확보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 의원은 기재부에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신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예산 등 전북 현안 5건과 새만금 신항만-김제-전북혁신도시 구간 연결도로(지방도 702호선 등) 국도승격 및 확장,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등 김제시 현안 6건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부안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 등 부안군 현안 7건에 대한 예산반영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위원으로서 전북, 김제, 부안 지역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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