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8월 3일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이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여름파출소 현장을 찾아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 중 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맹렬한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원 지리산 뱀사골은 우리나라 대표 계곡 중의 하나로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몰카 등 성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동민 남원경찰 서장은 “피서객,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피서지에서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여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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