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선운산도립공원에 캠핑여행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을 4일 개장했다.

개장한 캠핑장은 총면적 1만9874㎡에 텐트 사이트 31면, 자가카라반 사이트 8면, 글램핑 사이트 6면과 관리동,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차장,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선운산도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 이용과 문의사항은 인터넷 사이트 사전예약을 이용하거나 캠핑장 사무실 전화 (0507-1406-4082)로 문의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의 대표 관광지인 선운산도립공원을 찾아 새롭게 단장된 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캠핑객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관광 콘텐츠들을 개발해 머물고 싶은 선운산도립공원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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