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정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장이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정기정 회장은 9일 무더위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익산시에 수박 200통(시가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박은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49개 소,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각각 전달됐다.

정기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공무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정 회장은 장학금 및 후원물품 지원, 호우피해 주민 돕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기부, 시 보건소 격려금 기탁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