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 및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및 생태복원사업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의 예산반영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 현안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